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일주일간의 베트남 여행 중 호이안에서의 2박3일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베트남여행 중 호이안은
무조건 들려하는 랜드마크라 할까요??
호이안의 올드타운~ 진짜
너무 아기자기한 곳이더라구요
Old Town, Minh An, 호이안 꽝남 성 베트남
호이안은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해양실크로드의 중심지였다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 가옥들과 사원들이 아직 남아있다고 합니다.
낮과 밤의 호이안은 또 다른 모습이지요
낮에는 조용한 시골마을 같지만
해가 지고 밤이되면 야경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여러 상점에서도 알록달록 불이 켜집니다.
벽 전체가 유등으로 꾸며진 곳
멀리서도 눈에 띄는 이곳은
판매하는 가게이지만, 뭔가..ㅋ.ㅋㅋ
포토존으로도 최고ㅋㅋㅋㅋㅋ
너무 이쁜 유등과 라탄으로 만든 무드등
당근 우리집으로 데리고왔지요^^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
호이안 올드타운의 밤은 야시장이 열립니다.
여러 음식집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물건들도 보이지요
간단한 소품부터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지역특산물등
눈낄을 끄는 제품들이 많아
눈이 즐거운 쇼핑의 거리이기도 합니다.
호이안의 야경 명소로 소문이 난 곳.
여러나라의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투본강의 다리는 3개가 있고, 그 3다리가 모두
밤이 되면 빛을 발휘하지요
베트남에서는
스타벅스보다 더 유명한 콩카페~
콩카페도 호이안 올드타운
투본강 강변거리에 있답니당.
찾기도 매우쉬워요 사람들이 젤 많이 있는 곳이니깐욬ㅋㅋㅋ
콩카페에서 유명한 코코넛 스무디를 먹어보았지요
진짜...
시원하면서 달콤한ㅠㅠ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호이안 올드타운의 찐맛집~!
반미프엉집..
진짜.. 가게에는 손님들이 엄청~ 많아서
줄을서서 웨이팅..ㅋㅋㅋ
나도 먹어볼테다 반미.
현지에서 먹는 반미의 맛.. ㅋㅋㅋㅋㅋㅋ
여러종류의 반미들이 있고, 2박3일동안
1일 1반미를 해도 질리지 않는
뭔가 한국의 맛도 있으면서 베트남 특유의 맛도 있다는
한국에서 먹은 반미들과는...
진짜 차원이 다르더라구요ㅠㅠ
짱짱 맛있었다구요... 또 먹고싶다요ㅠㅠ
그리곤 호이안 올드타운의 하이라이트
밤이 되면 투본강의 야경을
작은 배를 타고 볼수 있답니당.
정말.. 호객행위 장난아니라는...ㅋㅋㅋㅋㅋ
그래서 잘 타협을 하여?ㅋㅋㅋㅋㅋ싸게 배타기 성공
투본강의 배위에서 보는 호이안 올드타운의 야경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조용하면서 분위기가 있떠라구요
그리고 요렇게
소원촛불꽃?ㅋㅋㅋㅋ 뭐라해야댈까요...ㅋㅋㅋ
소원배띄우기도 합니당
뭔가모를 경건한마음으로 ㅋㅋㅋㅋ
진지하게 소원빌고 투본강에
소원배띄우기^^
여러 사람들이 띄어 놓은 소원배들도
투본강위에 알록달록 빛을 내며 둥둥 떠다니는게
그것도 참 볼만하더라구요^^
기분좋게 서로 인생샷 찍어주기로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패^^
그리고 둘째날에는
호이안 올드타운의 유일한 한국식당
윤식당을 방문하였지요
현지에서 한국음식을 잘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유명맛집이라 하니 ㅋㅋㅋㅋㅋ 방문해봣지요
초조하게 기다리는 새콤이
새콤이는 한국의 맛이 그리운가봐여 ㅋㅋㅋㅋ
기다리던 된장찌개와 제육볶음
쌈장와 마늘 ㅋㅋㅋㅋㅋ
쌈싸묵는다고 정신없음 ㅋㅋㅋㅋㅋ
한국에서랑 다르게
푸근하게 한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또 아쉬우니깐
호이안의 밤을 느끼기 위해
야경을 볼 수 있는 바에서 칵테일 한잔
그리고 클럽음악이 시끄럽게 나오고
디게 많은 외국인들이 앉아서
분위기를 즐기고있기에
우리도 착석해서 또 한잔~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진짜 호이안의 밤은 잊을 수가 없네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
기념샷
우리다음에도 또오자 하며
다음여행지 다낭을 기대하며
호이안의 밤을 마무리 하였습니당.
베트남의 호이안은 15~19세기의 베트남의 유적들이
아름다움을 여전히 지키고 있는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다고 하네용
올드타운 이름처럼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 호이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베트남 여행시 다낭의 도시도 매력적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호이안의 올드타운이
더 기억에 남고, 좋았던거 같아요^^
또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
베트남 호이안의 올드타운 구시가지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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