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콤달콤한 여행

베트남자유여행 :) 다낭 바나힐 테마파크

by 새콤달콤한맛 2021. 3. 25.
반응형

해발 1,487m의 바나산은 시원한 기후 덕분에

20세기 초반부터 프랑스 상류층의

여름 휴양지로 각광을 받아온 곳 이라 합니당

현재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것은 물론, 출발점과 도착점 간의 높이 차가

가장 큰 케이블카를 타고 약 30여 분 정도 올라가면

안개가 없이 맑은 날이면 다낭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산 정상까지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지요 .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프랑스 외관을 띤 테마파크가 위치하여 있고,

다양한 공연과 레일바이크

그리고 무료 놀이기구 및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는

다낭의 바나힐로 향합니당

바나힐의 영업시간 : 월 - 일 오전 7시 ~ 오후 8시

가는법은 시내에서 택시를 탈 경우네는 80만동정도.

바나힐 셔틀버스 티켓을 구입하면 왕복 7천원정도

바나힐

Hoà Phú, Hòa Vang, Da Nang, 베트남

 

 

 

 

 

 

바나힐의 입구를 들어서면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길은

예쁜 정원으로 꾸며져있떠라구요

플라워가든이라는 곳이랍니당

설레는 마음에 신나게 셀카타임

 

 

 

미안하다 사랑한다.

지못미..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는 마음으로 케이블카 탑승

바나힐

세계에서 2번째로 가장 길다는 바나힐의 케이블카

케이블카도 8인승이라

엄청 커다랗더라구염...ㅋㅋㅋㅋㅋ

정말 가도가도 끝이없는 케이블카를 타고

안개가 자욱한 바나힐로 올라가는데

매우 설레고,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20분정도 안개를 해치고 올라갔지유

베트남여행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에 내렷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산 꼭대기에 유럽풍의 건축물들과

작은 놀이공원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날씨가 좀 더 화창했따면

다낭의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었을 텐데

정말.. 안개가 자욱했따는....ㅋㅋㅋㅋㅋ

바나힐의 여기저기를 구경합니당

신기하고 재밌있는것들이 잔뜩 있더라구요^^

동상인줄알았는데

움직여서 뒤로 자빠질뻔....ㅋㅋㅋㅋ

(제가 작은것도 있지만 저 동상아저씨가 키가190은 되시는듯^^)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연상하는 이곳에서도 사진 찰칵!

둘이서 셀카 오백만장은 찍은거 같네요^^ 하하핫

워낙 건물들이 고풍스럽고 우아해서

아무데나 찍어도 완전 이뿌게 나온다는..ㅠㅠ

날씨만 좀 더 좋았다면 딱 좋았을껀데...ㅠㅠ

그리고

바나힐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바나힐 골든 브릿지

베트남 다낭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 중

여기서 사진 안찍은 분들은 못봤지유

바로... 손! 손손손!!ㅋㅋㅋㅋㅋㅋㅋ

 

 바나힐의 명소

 

골든 브릿지 

 

아찔한 높이 위의 다리를 손으로 감싸고 있는 곳이지유

 

 

정말... 랜드마크 맞나봐여...

사람이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사진찍기도 굉장히 힘들었다는....ㅋ

ㅋㅋㅋㅋㅋ

정말.. 바나힐은 꼭

날씨가 좋을 때 가야 할 거 같아요ㅠㅠ

앞이 하나도 안보여여......힝힝

골든브릿지에서 후다닥 구경을 마치고

바나힐의 테마파크로 들어와봤습니당.

신기한 놀이기구들과 게임기가 공짜라는 사실~

하지만.....ㅋㅋㅋ두두둥

사람이 너무많아도 너무너무 많다는것을...

새콤달콤은

그저 뱅글뱅글 구경만 해 봅니당...ㅋㅋㅋㅋㅋ

하.지.만

여기까지와서 그냥 갈 수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나힐에서 꼭 타야할 놀이기구

가장 인기가 많은 레일바이크!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지만

하나는 꼭 타보리라 생각하며

약 40분 정도 기다려서 탔던 놀이기구..

'

보이지도 않던 줄의 끝이 보이고...

기다리다 지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가 아파 죽을맛.ㅋㅋㅋㅋㅋㅋ

레일바이크에 착석하고 완전 기대기대

레일 위를 빠르게 달리면서

스스로 속도를 조절해야하는

개스릴만점....ㅋㅋㅋㅋㅋㅋ

코스가 꾀 길지만

위험하진 않아서 아이들도 탈 수 있는 !^^

진짜....ㅠㅠ 더 타고 싶었는데... 한번 더 탔다가는

줄이 워낙 길어

집에 못갈까봐 아쉽지만 한번만 타고 끝..

날이 좋은 날

다시 한 번 꼭 가보고싶은 곳!

베트남 다낭의 필수 투어 코스~

바나힐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판타지 파크와

고풍스러운 프랑스를 재현해놓은 프렌치 빌리지

바나힐의 랜드마크 골든브릿지.

맥주를 하루종일 신나게 마실 수 있는 비어플라자와

하루에 한 번 열리는 퍼레이드 까지!

볼거리가 정말 많은 바나힐이였습니다






반응형